'무도' 광희 "박명수, 지방 재배치 이후 부기 빠진 듯"

김의진 스타뉴스 인턴 / 입력 : 2017.02.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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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광희가 박명수의 지방 재배치 근황을 전했다.

25일 MBC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레전드-추격전'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18일 방송됐던 '캐릭터쇼'편에 이어 두 번째 방송되는 레전드 방송이다.


방송인 유재석은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출연진들에게 "시청자들께 더 친근하게 인사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정준하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안녕하셨셨드랬습니까"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말을 건넸다.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눈 밑 지방 재배치가 조금"이라며 입을 열었고, 이에 황광희는 "부기가 조금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같은 날 녹화하는데 무슨 소리냐"고 말해 황광희를 무안하게 했다. 같은 날에 다른 옷을 입고, 다른 장소에서 각각 2회분 촬영을 한 것을 폭로한 것이다. 유재석은 같은 날 2회 분량 촬영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한편 '캐릭터쇼'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12살 명수'의 주인공 박명수는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훔치려고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유재석이 박명수가 입은 옷을 보고 "도둑같다"고 하자 이에 박명수가 시청자에게 웃음 도둑 캐릭터가 되겠다고 다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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