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하니, 흙길 보금자리 보고 '오마이갓'

김의기 인턴기자 / 입력 : 2017.03.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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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꽃놀이패' 방송화면 캡처


가수 하니가 흙길 보금자리를 보고 경악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니는 흙길의 전용 하우스 '흙집'에 설레는 마음으로 입주했지만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에 겁에 질렸다.


하니는 흙길로 향하는 도중 담양 경치가 좋다며 줄곧 들떠 있었다. 하지만 흙길 대문 안으로 진입하자마자 "설마 여기가 잠자리인가"라고 제작진에 물었다. 하니는 집 안을 구경하면서 "너무 무서운데 어떡하지, '전설의 고향' 같다"라며 잔뜩 겁을 먹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적응한 듯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 위해 '전설의 고향'의 한 장면처럼 귀신 흉내를 내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꽃놀이패 멤버들은 하니에게 "털털하다"라며 환대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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