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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규와 이기광 /사진=홍봉진 기자 |
이경규가 이기광의 이름을 '이광기'로 부르는 실수를 해 웃음을 안겼다.
17일 오전 1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공조7' 제작발표회에서 이경규는 이기광을 칭찬하며서 "이광기씨.."라고 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이기광"이라고 서둘러 정정을 했고, 이경규는 머쓱해하며 "이기광씨"라고 고쳐 불렀다.
이기광은 웃다가 잽싸게 일어나 "안녕하세요 신인그룹 하이라이트의 이기광입니다"라고 자신을 재차 소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