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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킹콩by스타쉽 |
배우 지일주가 KBS 2부작 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 출연을 확정지었다.
24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에 따르면 지일주는 KBS 2부작 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에 연석 역으로 출연한다.
지일주는 극중 연석 역을 맡아 지영(민효린 분)의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지영과 갈등을 빚으며 극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한 여자가 한 남자를 만나 고립된 삶을 벗어나게 되는 코믹 로맨스 심리극. 불행해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 행복해질 기회마저 차단해버린 요즘 세대를 위한 치유의 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배우 민효린, 공명이 출연을 확정했다.
지일주는 다양한 장르 속에서 캐릭터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몰입시키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일주는 최근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나쁜 남자로 변신했으며 지난 1월 종영한 MBC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친근함과 발랄한 매력도 선사했다.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2부작 드라마로 제작, 2017년 편성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