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도봉순' 박형식 직진 로맨스, 아주 '칭찬해'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4.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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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화면 캡처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박형식이 시원한 직진로맨스를 선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안민혁(박형식 분)은 자신의 마음에 대한 도봉순(박보영 분)의 대답을 기다렸다. 지난회에 이어 도봉순은 안민혁의 고백에 뚜렷한 대답을 하지 않았지만 안민혁은 도봉순의 눈을 보며 말 안해도 다 안다는 듯이 자신있는 행동을 이어갔다.


도봉순과 안민혁은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고, 함께 밥을 먹었다. 이날 안민혁은 도봉순을 벽으로 밀치며 "네 마음 확인할 시간 필요하댔잖아. 이제 대답해 주지"라고 말을 꺼냈다. 도봉순이 "아, 그게요"라고 조심스레 입을 떼자 안민혁은 "아니야, 말 안해도 돼"라고 말하며 "너, 다 보여"라고 말했다.

이어 안민혁과 도봉순은 바닷가로 워크숍을 떠났다. 안민혁은 "기획개발팀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늘 바닷가에서 시작한다"고 말하며 "기획개발대기팀 전원은 바닷가 워크숍에서 회의를 할 계획"이라고 핑계를 대며 도봉순과 단 둘이 바다로 향했다. 기획개발대기팀은 안민혁과 도봉순이 전부였고, 워크숍은 둘만의 여행이었다.

바닷가에서 안민혁과 도봉순은 물장구를 치며 뛰어놀았다. 도봉순에게 대답을 바라지 않는다던 안민혁이었지만, 그는 바닷가의 모래사장에 반쪽짜리 하트를 그리며 "봉순아, 나 여기 서있을건데 나한테 올래?"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도봉순은 하트의 나머지 반쪽을 그리며 안민혁에게 다가섰다. 안민혁은 자신에게 다가온 도봉순에게 입을 맞췄다.


그간 안민혁은 망설임 없이 도봉순에게 다가서며 매력을 뽐내왔다. 이날 도봉순은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안민혁 앞에 드러내며 아름다운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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