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 이소라 "이문세에게 낭만기타 양보했다"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4.02 18:5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 - 판타스틱듀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판타스틱 듀오'에서 가수 이문세가 파이널 무대의 파트너로 천안 낭만기타를 선택했다.

2일 오후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시즌2'가 에서는 지난 시즌1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이문세와 6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소라의 무대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는 자신의 노래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으로 1:3 대결을 진행했다. 이문세와 함께 1:3 무대를 장식한 사람들은 '수원미대오빠' 장우재, '부산 빛나는 두루치기' 차형중, '천안 낭만기타' 황주명이었다.

이소라는 이문세의 무대가 끝난 뒤 "걱정하면서 봤다"고 말하며 "제가 다음에 노래를 해야 하니까 (신경쓰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소라는 황주명을 가리키며 "이문세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양보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문세는 파이널 무대의 곡으로 '옛사랑'을 부를 것이라 선언한 뒤, 파트너로 황주명을 택했다. 장윤정은 이소라에게 "내가 저분 잡아와야 한다고 했잖아요"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