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돈 때문에 이지훈 배신

김수정 인턴기자 / 입력 : 2017.04.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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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다솜이 남자친구 이지훈의 꽃을 훔치려다 잡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설기찬(이지훈 분)의 여자친구 양달희(다솜 분)는 뉴욕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던 중 재벌 딸 세라박이 자신의 마사지사로 일하라는 제안을 거절했다가 곤란을 겪었다.


이날 방송에서 세라박은 양달희에게 도둑 누명을 씌웠고, 양달희는 일하는 샵에서 해고당했다. 양달희는 억울한 마음에 세라박을 찾았다. 양달희는 세라박에게 뺨을 날렸고 이들은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 시작했다.

이때 세라박의 고양이가 책장 위의 도자기를 떨어트렸고, 도자기에 맞은 세라박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양달희는 세라박의 상태가 위중함을 알고 곧장 도망갔다.

세라박의 도우미들은 양달희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경찰서에서 양달희는 자신은 세라박의 집에 간 적이 없다고 잡아뗐다. 그러나 세라박의 도우미 중 한 명이 양달희가 부엌의 창문을 깨고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했고, 이를 빌미로 양달희에게 돈을 요구했다.


설기찬은 제2의 캐모마일을 개발하며 천연화장품을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 설기찬은 자신이 성공하면 양달희에게 걱정없이 공부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양달희는 "열심히 살기만 하면 그게 뭐해 미련한 짓인데"라고 말하며 설기찬의 전화를 끊었다. 양달희는 "내가 힘들어 죽겠다는데 왜 아무도 내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거야"라고 한탄했다.

양달희는 설기찬이 개발한 꽃을 공룡그룹의 루비화장품에서 관심갖고 있다는 소식에 급히 한국으로 돌아왔다. 늦은 밤 설기찬의 꽃농장에 몰래 들어갔다. 설기찬은 자신이 잡으려던 도둑이 양달희임을 알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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