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
'홍제동 김수미'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유병권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한다.
19일 소속사 J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병권은 이날 23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서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된다.
앞서 그는 지난 2015년 2월 14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했다.
유병권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부터 전하고 싶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병권은 소집해제 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유병권은 지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김수미 성대모사를 하는 대학생'으로 출연했다. 이후 MBC '생방송 오늘 저녁' SBS 파워 FM '붐의 영스트리트' '이숙영의 파워FM' 등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