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르:라그나로크' 포스터 |
오는 10월말 개봉을 앞둔 '토르:라그나로크'가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토르:라그나로크' 티저 포스터에는 짧아진 머리로 파격 변신한 토르의 단독샷이 담겼다. 짧아진 머리와 투구를 들고 글래디에이터로 파격 변신한 토르, 기존 시리즈와는 완벽하게 달라진 강렬한 색감이 눈길을 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문명의 종말을 막기 위해 아스가르드로 돌아가야만 하는 토르가 마블 사상 첫번째이자 최강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여성 빌런 헬라, 그리고 헐크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이야기다.
토르와 헐크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과 함께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본격적인 갈등을 스펙터클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토르:라그나로크'에는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을 비롯해 새롭게 헬라 역의 케이트 블란쳇과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가 합류했다. 더불어 전작에 이어 이드리스 엘바, 안소니 홉킨스, 제프 골드블럼, 테사 톰슨이 출연한다. 오는 10월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