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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온유 /사진=스타뉴스 |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오는 8월 방송하는 JTBC 드라마 '청춘시대2'에 출연한다.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온유는 연애를 모르는 '공대남' 캐릭터를 맡아 연기한다. 극중 한승연(정예은 역)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온유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어 이번 '청춘시대2'에서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 지난해 여름 방송돼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모았다.
이번 시즌2에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하숙집 다섯 명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한예리, 한승연, 박은빈, 박혜수, 류화영이 출연할 예정으로, 하숙집을 나간 류화영을 대신해 '키 큰 애'라는 신입생이 하숙집에 들어온다.
'청춘시대2'는 '품위 있는 그녀' 후속으로 8월 중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