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팻딘.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KIA 타이거즈 팻딘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눈앞에 뒀다. 팻딘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 6회까지 98구를 던지며 5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KIA는 팻딘을 앞세워 8-3으로 대승했다.
경기 후 팻딘은 "앞선 경기보다 밸런스가 좋아졌다. 컨디션도 나아졌다. 팀 동료들이 내 실수를 만회해주고 도와줘 이길 수 있었다. 한국 타자들은 끈질기고 실투를 놓치지 않는다. LG는 특히 까다로워 더욱 집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