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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운전이다. 배우 이시영이 특수트레일러 등 운전면허 3종을 동시 취득했다.
이시영은 20일 자신의 SNS에 "역시 운전은 수동, 난 지금까지 무슨 운전을 한 건가. 이게 진짜. 오토바이학원 다니면서 계속 눈에 밟혔던 버스와 25톤 트레일러 결국 여기 학원에 있는 면허 전부 도전"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시영은 대형 버스와 트레일러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너희와의 추억은 잊지 않을게. 남은 면허는 특수레카하나, 언젠가는 꼭"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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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이어진 글에 "헐, 3년 운 다 씀, 면허부자. 대형1종, 2종소형, 특수트레일러 한번에 합격"이라는 글과 함께 '합격' 도장이 찍힌 응시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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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앞서 복싱에 매진, 전국체전에 인천 대표로 출전 하는 등 남다른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운전'에 푹 빠진 이시영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에 출연하다. 극중에서 오토바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