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이지성은 인세만 40억 베스트셀러 작가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5.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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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당구 선수 차유람(30)의 남편 이지성(43) 인세가 40억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이지성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차유람·이지성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유람은 420 만부를 판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을 남편으로 소개했다. 차유람은 남편의 이력을 읽던 중 "우와 진짜? 인세만 총 40억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유람은 "무명 작가 시절에 빚이 20억 있어서 다 갚았다"고도 덧붙였다.

이후 차유람 남편 이지성 작가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차유람과 1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이지성은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작가다.

이지성은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 '스무 살, '20대, 자기계발에 미쳐라' 등의 저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독자들의 사랑뿐 아니라 정치·사회·교육·종교계 등 각계 리더들과 기업 CEO들의 필독서로 손꼽혔고, 언론으로부터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풍을 불러온 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리딩으로 리드하라'란 책은 차유람과 이지성의 만남의 매개체 역할을 하기도 했다. 차유람은 "'리딩으로 리드하라'란 책을 사고 읽고 SNS 팔로우를 했는데 다음날 쪽지가 와서 만나게 됐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지성 역시 "첫 만남부터 차유람에게 반했고 내면에서 강력한 끌림이 느껴졌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택시'에서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 부부는 첫 키스만 6시간 했던 기억들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입담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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