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불후' 이창민X이현, '더 블루' 특집 최종 우승

원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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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방송화면 캡처


이창민과 이현으로 이루어진 듀오 옴므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손지창, 김민종이 함께한 '더 블루'편이 그려졌다.


첫 번째 순서인 아스트로는 '그대와 함께'를 선곡해 상큼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스트로는 톡톡 튀는 느낌의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아스트로는 의상까지도 '더 블루'의 재해석이라는 이름에 맞게 푸른색 자켓으로 맞춤을 해 깨끗한 사이다 같은 청량감을 더했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가수 박보람이었다. '혼자만의 비밀'을 선곡한 박보람은 촉촉한 감성을 표현했다. 잔잔한 느낌의 노래와 댄서들로 구성된 박보람의 무대는 90년 대 느낌이 가득했다. 하지만 박보람의 무대는 아스트로를 넘지 못했다. 아스트로는 369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순서는 SG워너비의 김용준이었다. 김용준은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선곡해 명품 발라더의 매력을 뽐냈다. 김용준은 로맨티스트와 같은 모습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가득한 무대를 연출했다. 그 결과 김용준은 421이라는 고득점을 얻으며 아스트로를 이기고 1승을 차지했다.


네 번째 순서는 가수 허각이었다. 허각은 'Endless Love'를 선곡해 허각표 발라드를 선보였다. 허각은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가득한 무대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함께 선보인 허각의 무대는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그러나 감성 보이스를 가진 허각은 김용준의 벽을 넘지 못했다.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불후의 안방마님'이라 불리는 가수 알리였다. '착한 사랑'을 선곡한 알리는 특유의 감각적인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이며 무대를 장악한 알리는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알리는 428점으로 김용준의 3연승을 저지하며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여섯 번째 순서는 남성 듀오인 옴므였다. 옴므는 '너만을 느끼며'를 선곡해 시원함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옴므는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흥이 넘치는 무대를 연출한 옴므는 432점이라는 고득점으로 알리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순서는 비투비 블루였다. 비투비 블루는 '하늘 아래서'를 선곡해 네 명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인 비투비 블루는 옴므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그 결과 최종 우승은 옴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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