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표절 뭇매 中예능 본격 촬영돌입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7.07.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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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중찬팅' 방문 인증샷 /사진=明颖恋吧 웨이보


'윤식당' 표절 의혹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 '중찬팅'의 본격적인 촬영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중국의 한 네티즌은 웨이보를 통해 중찬팅 방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셰프 역할을 맡은 조미를 비롯한 황효명, 주동우, 장량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나위러 등 다수의 중국 매체도 현지 야시장에서 식자재를 구입하는 조미와 황효명의 소식을 전하고 있어 표절 의혹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촬영을 이어나가는 '중찬팅'의 제작 과정을 알 수 있다.

'윤식당'과 '중찬팅'은 해외의 작은 섬에서 식당을 오픈하는 전체적인 포맷, 출연진들의 포지션, 심지어 헤어 및 패션 스타일링까지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이에 따라 지난 29일 태국 촬영에 본격 돌입이후 더 큰 주목을 받는 한편, 표절을 둘러싼 논란도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중찬팅'은 7월 22일, 후난 TV와 망고TV를 통해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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