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 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스트레스 해소법을 밝혔다.
러블리즈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집들이 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렬이 러블리즈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물었다. 이에 지수는 "거의 맛있는 것을 먹는다"면서 "저희는 족발, 닭발, 돼지 껍데기를 잘 먹는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창렬이 "이거 완전 술안주 아니냐"면서 주량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다. 이에 수정이 "소울 언니가 제일 잘 마신다"고 폭로했고 소울은 "원래 타 프로그램에서 5병이라고 말했다"고 소심하게 대답했다.
소울은 이어 "엄마가 그 프로를 보시고 '여자 아이돌인데 줄여 말하라'라고 했다"면서 "이제 한 병 반 이라고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5월 2일 정규 2집 리커버리 앨범 '지금, 우리'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