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슈퍼' 우하균 감독 "관전 포인트? 주인공들의 우정·액션"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7.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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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우하균 감독이 '홍익슈퍼'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웹드라마 '홍익슈퍼'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640 아트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걸스데이 소진, 배우 이이경, 우하균 감독, 김미윤 작가가 참석했다.


우하균 감독은 "'홍익슈퍼'는 일상적인 정겨움을 많이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 "'홍익슈퍼' 앞에 보이는 주변 모습들을 중시했고 결과적으로 잘 담겨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는 "액션, 초능력 등이 나오는데 두 주인공들의 우정도 잘 그리도록 노력했다"면서 "이것이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 까 싶다"고 설명했다.

우하균 감독은 "순수한 명안(이이경 분)의 모습, 명안이 변해가는 초능력의 모습, 연희(소진 분)와의 감정선 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미윤 작가는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보니 가장 밀접한 슈퍼를 선택했다"면서 "개인적으로 히어로 물을 좋아한다. 그런데 '소소한 기인열전 수준의 히어로 물은 어떨까?'란 생각에서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홍익슈퍼'는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것도 있는 홍익슈퍼에서 펼쳐지는 전격 생활밀착형 히어로 웹드라마. '홍익슈퍼'는 소진의 첫 주연드라마로 주목받았으며 이이경이 드라마 '학교 2013', '태양의 후예' 등에서 선보였던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에서 순애보 캐릭터로 연기 변신해 또 한번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홍익슈퍼'는 18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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