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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엠넷 |
배우 김민재가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내 사람 친구의 연애'를 통해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으로서 면모를 보였다.
'내 사람 친구의 연애' 제작진은 18일 티저 영상을 통해 김민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내 사람 친구의 연애'는 엠넷에서 2012년 이후 5년여 만에 선보이는 연애 권장 리얼리티. 최근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는 '남사친-여사친'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내 사람 친구의 연애'는 '남사친'과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를 보여줄 커플매칭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사랑보다는 멀고 우정보다는 가까운 이성 사람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각양각색의 이야기와 심리를 담았다.
영상에서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있다. 함께 걷다가 슬쩍슬쩍 닿는 스킨십에 그동안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마음이 흔들리며 당황하기도 하고, 여사친의 세세한 취향을 모두 알고 그에 맞춰 행동하는 김민재의 모습은 남사친과 여사친의 관계가 사람 친구로 유지될지, 아니면 사랑친구로 발전할지에 대한 설렘을 그려낸다.
또한 "눈치 없이 두근두근, 친구에게 심쿵했다", "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없다는 게 갑자기 특별하게 느껴져" 등 가슴 뛰게 하는 대사에 김민재의 달콤한 목소리가 가미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