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스 모커스, 9월 한국 온다..국내 첫 단독 콘서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7.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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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카드


미국 EDM 듀오 체인스 모커스가 오는 9월 국내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

1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체인스 모커스는 오는 9월 11일 부산 KBS홀과 9월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6 더 체인스모커스' 공연을 개최한다.


체인스 모커스는 지난 2015년 EDM 페스티벌인 글로벌개더링 코리아로 한국을 방문한 바 있지만 단독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체인스 모커스는 지난 2014년 발표한 싱글 '#셀피'(#Selfie)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조회 수 5억 건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2016년 '클로저'(Closer)로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체인스 모커스의 이 기록은 2016년 빌보드 최장기간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체인스모커스의 첫 정규 앨범 '메모리스...두 낫 오픈'(Memories...Do Not Open)의 발매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의 오프닝 무대는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알레소(Alesso) 등 EDM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DJ 닉 마틴(Nick Martin)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체인스 모커스는 EDM과 팝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 대중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대세 뮤지션"이라며 "이번 컬처프로젝트가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이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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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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