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상승세 속 日예능 또 시청률 전체 1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7.07.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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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다시 쓰는 육아일기'(이하 미운 우리 새끼')가 상승세 속에 지상파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1부와 2부는 각각 9.2%(이하 전국 집계 기준)와 17.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영분인 16일의 1부와 2부 시청률인 8.6%와 17.1%보다 각각 0.6% 포인트씩 오른 수치다.


'미운 우리 새끼' 2부는 상승세 속에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은 16.1%,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9.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MBC '일밤'의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와 2부는 7.9%와 10.8%, '세상의 모든 방송'은 5.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 1부와 2부는 5.7%와 8%, '판타스틱듀오2' 1부와 2부는 6.4%와 7.6%의 시청률을 각각 찍었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이날 7.5%의 시청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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