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아스트로 /사진=김휘선 기자 |
아이돌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연내 새 앨범 컴백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로는 27일 오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드림 파트 1' 이후 새 앨범 준비 역시 조만간 이어갈 생각"이라며 "정확한 발매 시점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는 지난 6월 4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 01)을 통해 국내 활동을 마무리했다. 앨범 타이틀 곡 '베이비'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노래로 아스트로 특유의 청량함을 돋보이게 하는 톡 쏘는 인트로와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의 조화가 돋보이는 트랙.
아스트로는 5주 간의 '드림 파트 1' 활동을 마친 이후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더 퍼스트 아스트로드 투 서울'이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아스트로는 곧바로 오는 8월 일본 제프 투어와 미국 공연 등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스트로는 "아무래도 일본, 미국 공연이 끝난 이후 새 앨범에 대한 준비가 시작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이전 앨범이 '드림 파트 1'이었기 때문에 '드림 파트 2' 성격의 앨범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갖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이번 앨범 활동과 함께 새 앨범이 발매될 시점이 연말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연말 가요 시상식 무대를 통해서 우리만의 공연을 선사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