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KIA 타이거즈 4번 타자 최형우가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최형우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서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9로 뒤처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kt 선발 정성곤의 5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24호.
최형우의 홈런으로 KIA가 4회말 현재 2-9로 따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