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안타 맹타' 이대형 "더 많은 출루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

광주=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8.0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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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kt 위즈 이대형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대형은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시즌 8차전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1타점 4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15-7 대승을 이끌었다.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2루타를 쳤고, 타순이 한 바퀴 돌아 2사 1, 3루에서 적시타를 때려냈다.

세번째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5회 2사후 안타를 터트려 출루했고, 1사 만루서 윤석민의 2타점 적시타때 홈을 밟았다. 7회 다섯 번째 타석은 1사 1루에서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경기 후 이대형은 "8월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그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죄송했다. 팀 모두가 새로이 출발한다는 마음가짐이고, 개인적으로도 더 많은 출루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다. 남은 경기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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