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김선빈 오늘도 휴식.. 주말 경기 출전 가능"

광주=심혜진 기자 / 입력 : 2017.08.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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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발목 통증을 안고 있는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3일 경기서도 휴식을 취한다.


김기태 감독은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선빈는 오늘(3일)도 선발에서 제외했다. (최)원준이가 선발 유격수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김선빈은 발목 통증으로 지난 1일 광주 kt전에 결장했고 우천 취소된 2일 경기도 선발명단에서 빠졌다.

김기태 감독은 "김선빈이 많이 좋아졌지만, 오늘까지 출전하지 않는다. 주말에는 가능할 것 같다. 다만 내일(4일)은 100% 장담하기는 어렵다. 토요일부터는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선발 유격수로 나서는 최원준에 대해서는 "수석코치와 일찍부터 개인훈련을 하더라. 이미 캠프 때 많이 했기 때문에 특별히 해준 말은 없다. 잘하기만 바랄 뿐이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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