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이 교체되고 있다. |
kt 위즈 이대형이 도루를 시도하다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을 받고 있다.
이대형은 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7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형은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다음 도루를 시도했다. 도루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틀어져 결국 대주자 하준호와 교체되고 말았다.
kt 관계자는 이대형에 대해 "좌측 무릎이 틀어져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을 받아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