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팬미팅 올해 넘길지도..YG와 소통 안된다"

박소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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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인스타그램


배우 이종석이 팬미팅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이종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 같아 짧게 팬미팅을 계획을 하고는 있었는데 말이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YG가 각 팀들이 워낙 자부심이 대단하고 자존감도 높은데 소통이 안되는 관계로.. 공연팀과 공연내용의 이견이 있어서 외부에서 연출을 들이느라 시간을 꽤 잡아먹어서 어쩌면 올해는 넘겨야 할지도"라며 소속사 등의 문제로 인해 팬미팅이 늦춰지고 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최대한 빨리 공지할게요!"라며 팬들에 게 사과했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한 영화 '브이아이피'는 8월 24일 개봉한다. 수지와 호흡을 맞춘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9월 방영 예정이다.


앞서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종석은 최근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영을 고려하기도 하였으나, 이미 참여 혹은 예정된 영화와 드라마 등 주연 배우로서 책임 역시 가볍지 않기에 그 시기를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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