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2' 김종국·로이킴·이홍기, 깜짝 무대 '먼지가 되어' 열창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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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 방송화면 캡처


'판타스틱듀오2'에서 가수 김종국, 로이킴,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합동 무대를 펼쳤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스타워즈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팀의 출연자들은 터보의 '검은 고양이'를 열창하며 무대에 등장했다. 이홍기는 "터보 엔진에 불을 지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FT아일랜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터보와 같이 멋있고 길게 팀을 이끌고 싶다. 두 팀 모두 멤버 교체가 있었다는 공통점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부치지 않은 편지'로 감동을 자아내는 무대를 선물했다.

이후 김종국, 로이킴, 이홍기가 고(故) 김광석의 명곡 중 하나 '먼지가 되어'를 열창하는 깜짝 무대로 모두를 황홀하게 했다.


세 훈남 가수의 무대는 즉석 무대임에도 여심을 저격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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