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판듀2' 제시 "미국에서 학습지 선생님, 아이들 좋아해"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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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 방송화면 캡처


'판타스틱 듀오2'에서 가수 제시가 과거 미국에서 학습지 선생님으로 활동한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그룹 터보의 판듀가 되기 위해 도전장을 던진 제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터보의 스타판듀 '뉴욕 까만펜 선생님'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이어 제시는 과거 미국 뉴저지에서 학습지 선생님으로 활동했던 사연을 설명했다.

제시는 "음악을 하다가 안 돼서 미국에 갔다. 그때 세 살짜리 아이들을 가르쳤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정말 어렵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시는 "근데 내가 아기들을 너무 좋아한다. 내가 무섭게 할 것처럼 생겼는데 아기들이 오히려 좋아했다"며 "그래서 저도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시는 터보의 팬이었는지 묻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솔직히 팬은 아니었지만, 터보의 노래를 듣고 목소리의 주인공이 늘 궁금했다. 김종국을 실제로 만나니 너무 착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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