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이효리 "잘생긴 남자 만나고 싶었지만 마음이 이상순 가리켜"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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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와 아이유, 혼자 여행을 온 정담이가 모두 함께 외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와 아이유, 정담이가 특별한 외출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순은 수도 문제로 수압을 낮춰 물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집안일을 걱정하는 이효리와 아이유에게 본인이 해결할 테니 편히 나갔다 오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효리와 아이유는 갑작스레 내리는 비로 계획이 틀어진 손님 정담이와 함께 외출했다.

가장 먼제 세 사람은 밥을 먹기로 했다. 이효리는 인도 카레를 추천했다. 정담이는 "뭐 하고 싶은 거 있어?"라는 이효리의 질문에 "저 언니랑 쇼핑해 보고 싶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효리는 "그럼 빈티지 가게 가보자"라고 답했다.


이후 식사 도중 세 사람은 감각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나도 잘 생긴 남자 만나고 싶었어. 근데 나한테 별로 좋지 않더라고. 근데 감각에 현혹되지 않고 마음을 따라가서 상순 오빠 만난 거야"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이효리는 이상순을 자랑했고, 정담이는 "생각보다 좀 재밌고 귀엽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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