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간아' 뉴이스트W·프리스틴, 뭉치니 재미도 2배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8.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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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그룹 뉴이스트 W와 프리스틴이 독특하고 유쾌한 우애를 선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서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해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레이나, 뉴이스트 W, 한동근, 프리스틴 등이 출연해 서로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아론과 성연은 한국에 오기 전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성연은 "미국 LA에서 살다가 가수 꿈을 위해 한국으로 왔다"라며 "뉴이스트W 아론 선배와 이웃사촌이다. LA에서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심지어 내 친구의 친오빠가 아론 선배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MC 정형돈은 "원래 둘이 서로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아론은 "성연이 내 막내 동생 친구다. 원래 몰랐는데 한국 와서 소속사 식구가 되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알게 됐다"고 답했다.

뉴이스트 W와 한동근은 평소 친분을 과시하듯이 함께 손을 잡고 인간 하트 대열을 선보였다. 이들은 '허당' 같은 면모로 대열 맞추는 데 실패했고, 정형돈은 "뭐하는 거야"라며 버럭 소리를 질러 웃음을 줬다.


이어 플레디스 소속 가수들의 친분을 확인한 정형돈과 데프콘은 본격적으로 그룹 서열을 정리했다. 두 사람은 뉴이스트W에게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1등, 뉴이스트가 2등, 한동근이 3등, 세븐틴이 4등, 프리스틴이 5등이다"라면서 "한동근 씨 참 귀엽죠?"라고 물었다.

이에 뉴이스트 동호는 "그렇죠. 참 귀엽죠"라고 답했고 한동근은 "아잉"이라고 애교를 부렸다. 또 한동근은 "뉴이스트와 친하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정형돈은 "선배님들한테 뉴이스트라고 말해도 되?"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JR은 아이돌 삼행시도 선보였다. 그는 "아잉. 이러지 마세요. 도라이들아"라며 4차원의 엉뚱한 매력을 과시하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뉴이스트 W 멤버들은 "죄송합니다"라며 이내 공식 사과를 했다.

이어 JR은 레이나로 삼행시를 시도했다. 그는 "레이나 누나. 이렇게 예쁠 수가 있나요. 나의 마음을 다 가져가"라고 외쳐 달콤한 핑크빛 기류를 연출했다. 이를 지켜보던 프리스틴은 부러움의 환호성을 지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반면 한동근은 레이나 삼행시에 관련해 "레이저. 이발소. 나만 봐?"라는 등 엉뚱한 단어를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다시 쓰는 프로필'에서 아론의 '어깨 깡패'가 조명을 받았다. 아론은 개인기로 어깨 깡패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아 운동을 하면 어깨가 넓어질 수 있어요?"라고 묻자, 아론은 "어깨 깡패를 하면 바로 넓어질 수 있다"며 어깨를 한껏 올리고 당당하게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아론은 어깨 깡패를 하는 방법까지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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