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 정태우, 유민영 납치..손현주 "반드시 찾아라"

주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7.08.30 23:4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방송화면 캡처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정태우가 유민영을 납치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에서는 제보자를 만나고 오겠다고 길을 나서는 하선우(문채원 분)과 유민영(이선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살인범 현준(이준기 분)는 김민수(정태우 분)가 신념에 사로잡혀 자신의 기준에 맞춘 범행 대상을 물색하여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저지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기형(손현주 분)은 도축장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것을 토대로 프로파일링을 통해 공범이 있는 것이 아니고 혼자 일 수도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밝히기 위해 수사를 진행했다.

이어 어릴 적부터 부친의 지속적인 폭행에 시달려온 살인범 김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그가 자신의 얼굴에서 가장 집중하는 것은 이마였다. 살인범의 이마에는 저울 모양의 표식이 남아 있었다. 이는 김민수의 부친이 그에게 화두로 이마에 표식을 남긴 것.


같은 시각, 유민영과 하선우는 신고자를 만나러 찾아갔다. 하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허탕을 칠 수 없었던 유민영은 주변을 살펴보고 오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혼자 집을 둘러보던 유민영은 김민수에게 맞아 쓰러졌다. 이후 유민영은 납치됐다.

이 소식을 들은 기형은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