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 웃음+감동 안긴 우블리→울블리

정현중 인턴기자 / 입력 : 2017.09.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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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중국 배우 우효광이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사랑 꾼의 모습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우효광과 추자현 부부가 제주도에서 전통 혼례 체험을 했다.


이날 우효광은 장난꾸러기의 면모를 여김 없이 발휘했다. 한복을 입은 우효광은 한껏 들뜬 연극 톤으로 추자현에게 말을 걸었다. 이후 우효광은 추자현이 한복을 입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옛날 여성들이 머리에 쓰던 가체를 쓰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끝을 모르는 우효광의 차고 넘친 호기심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우효광은 흥이 넘치는 남자였다. 우효광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다양한 춤을 선보이며 연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천진난만한 우효광의 댄스에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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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우효광은 추자현의 남자 '우블리'였다. 우효광은 추자현과 전통 혼례 체험 전 한국말로 "나한테 시집올래? 마누라 사랑해"를 연습했다.

이후 우효광은 전통 체험에서 맞절하던 중 추자현의 족두리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자 미소를 지었다. 추자현을 향한 우효광의 넘치는 미소엔 사랑스러움이 묻어났다.

우효광은 이날 눈물을 흘려 '울블리'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우효광은 전통 혼례 체험이 막바지에 이르자 감동에 벅찬 나머지 눈물을 훔쳤다. 이를 본 추자현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우효광의 진심 어린 눈물에는 감동과 사랑이 넘쳤다.

우효광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순정남의 사랑법을 보여줬다. 앞으로 그가 또 어떤 사랑법으로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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