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위클리] 콜린 퍼스·태런 에저튼 '킹스맨' 한국 온다 外

[★브리핑]

판선영 기자 / 입력 : 2017.09.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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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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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틸 컷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의 주역들이 한국에 오다. '킹스맨:골든 서클'의 주역인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그리고 마크 스토롱이 오는 20일 내한한다. 이들은 오는 27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 영화 홍보차 한국팬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행을 결정했다. 입국 당일 오후 7시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될 레드카펫 행사로 한국 팬들을 만난다. 이어 21일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취재진을 만나 영화에 다양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보다 앞선 19일에는 언론시사회를 통해 '킹스맨:골든 서클'이 한국에서 첫 공개된다. 영화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파괴된 후 미국으로 건너가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골든 서클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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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틀빅픽쳐스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가 오는 21일 개봉한다. 갖은 민원 제기로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머니 옥분(나문희 분)과 이에 원칙과 절차로 맞서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분)가 영어를 통해 얽히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나문희, 이제훈의 코믹 연기 호흡이 극적 재미를 더한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 잔잔하고 묵직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극장가를 점령한 '살인자의 기억법'에 이어 9월 극장가 흥행작으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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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이웃집 스타' 포스터



○...한채영, 진지희 주연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이 오는 21일 개봉, '아이 캔 스피크'와 흥행 대결을 벌인다. 이슈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와 그녀의 숨겨진 딸 소은(진지희 분)의 모녀 스캔들을 담은 영화다. 한채영과 진지희의 코믹 연기 호흡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다. 한채영의 한껏 망가진 모습이 관객들을 사로잡고 '아이 캔 스피크'와 함께 흥행 쌍끌이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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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잃어버린 도시Z' 포스터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잃어버린 도시Z'가 오는 21일 개봉,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천재 탐험가의 20세기 최대 탐험 미스터리를 그린 실화다. 찰리 허냄, 로버트 패틴슨, 톰 홀랜드, 시에나 밀러가 주연을 맡았다. 한국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이웃집 스타'와 같은 날 개봉해 관객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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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풍경소리


○...왕대륙, 임달화 주연 영화 '교주전: 천공의 눈'이 오는 21일 개봉한다. 중국 인기 소설 '화서인'을 원작으로 전설의 도둑 니공공이 빛을 내는 교주를 우연히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무협 액션영화다. 왕대륙이 가슴 아픈 비밀을 지닌 주인공 니공공 역을, 임달화가 인간을 말살하기 위해 계략을 펼치는 악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무협 판타지 액션 '교주전: 천공의 눈'의 신선한 스토리와 영상미가 포인트. 제작지 450억원의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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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10월 3일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이 오는 20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다.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마동석이 조직폭력배 잡는 강력반 형사, 윤계상이 범죄조직 보스 역할을 각각 맡았다. 마동석, 윤계상 외의 거친 액션 호흡과 조재윤, 최귀화 외에 여러 배우들의 출연해 영화의 극적 재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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