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
아이돌그룹 워너원의 김재환과 가수 백아연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22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명곡' 측은 김재환과 백아연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재환과 백아연은 2주간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 이미자 특집'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재환은 정식 데뷔 이후 방송 사상 처음으로 단독 무대를 꾸미게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재환은 이미자의 노래 '기러기 아빠'를 탄탄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열창해 관객과 이미자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 김재환은 토크 대기실에서도 다채로운 개인기와 숨겨둔 예능감을 뽐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백아연은 청아한 음색과 담백하고 힘 있는 창법으로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재해석해 이 시대의 어머니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오는 23일, 30일 오후 6시 5분 2회에 걸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