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언니는' 조윤우, 양정아 악행에 분노 "아줌마"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0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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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 화면 캡처


조윤우가 어머니 양정아를 "아줌마"라고 부르며 분노를 표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서 양달희(다솜 분)과 이계화(양정아 분)가 설기찬(이지훈 분)과 구필모(손지창 분)를 이간질했음을 민들레(장서희 분)에게 들켰다. 구세준(조윤우 분)은 이를 알고 이계화를 "아줌마"라고 부르며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필모는 설기찬이 샹들리에를 떨어뜨려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오해했다. 두 사람은 말다툼을 벌였고 구필모는 화를 내며 도자기를 던졌다.

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구세준이 도자기를 대신 맞았고 병원에 실려갔다. 샹들리에를 떨어뜨려 구필모를 죽이려 한 것은 양달희와 이계화였다. 모든 상황을 숨어서 지켜보던 두 사람은 몰래 구세준이 실려간 병원을 찾아갔다.

하지만 민들레는 우연히 두 사람을 목격했다. 민들레는 두 사람이 병원을 찾아왔다는 사실을 의아하게 여겼고 구필모와 설기찬의 다툼에 두 사람이 연관돼있음을 예상했다.


다음날 이계화는 구세준을 찾아왔고 민들레는 "세준이가 머리를 다친 것 어떻게 알았냐"며 이계화를 몰아세웠다. 이계화는 당황한 채 아무런 답도 하지 못했다.

함께 자리에 있던 구세준은 이계화와 양달희의 수상쩍은 행동을 보고 분노했다. 구세준은 "당장 나가"라며 이계화를 쫓아내려 했다.

이계화는 "엄마가 아픈 너를 두고 어디 가"라며 구세준을 걱정했다. 하지만 구세준은 "내 말 안 들려?" 나가시라고요. 아줌마"라며 정색했다. 구세준은 "당신 보고 있으면 내가 살아있는 것도 후회될 정도니까 사라져 줘"라고 소리쳤다.

구세준은 자신이 죽어야 마음이 편하겠냐며 링거를 빼는 등 날뛰었고 이계화는 충격을 받은 채 병원을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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