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런닝맨' 유재석, 양세찬과 물폭탄 라이브 '꿀잼'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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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유재석이 추석 특별 생방송에서 물폭탄을 맞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이광수와 전소민이 불나방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불나방 투어로 실시한 진실게임에서 꼴찌를 한 양세찬과 유재석은 추석 특별 생방송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나방 벌칙 투어를 통해 이광수와 전소민의 인도네시아 방문기를 함께 보며 진실게임을 했다. 2라운드까지 펼쳐진 진실게임에서 양세찬과 김종국은 벌칙딱지 2개를 얻으며 선두를 달렸다.

남은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벌칙딱지를 가장 많이 얻은 사람에게는 특별한 벌칙이 주어졌다. 바로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이었다.

3라운드 문제는 '인도네시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를 타고 섬으로 건너간 전소민이 이광수에게 무엇을 주었는가?'였다. 이광수는 전소민이 과일을 건넸다고 주장했고 전소민은 "욕을 했다"고 말했다.


송지효와 양세찬은 전소민을 믿었지만 거짓을 말한 것은 전소민이었다. 이걸로 송지효는 빅스윙 벌칙을 받게 됐다. 송지효는 멋지게 빅스윙 벌칙을 수행했고 마지막 4라운드만 앞두게 됐다.

4라운드에 앞서 이광수와 전소민의 마지막 벌칙 수행기가 공개됐다. 이광수와 전소민은 케이블카 옆에 설치된 다리를 건너게 됐다. 겁을 먹은 채 겨우 다리를 건넌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의 별미 돌새우를 식사할 수 있게 됐다.

두 사람은 식사 전 가방에서 원하는 물건을 꺼냈지만 돌새우를 먹으려면 그 물건들을 포기해야 했다. 두 사람은 돌새우를 맛보고 싶은 마음에 옷가지를 포기하고 돌새우를 맛봤다. 여행이 끝나고 마지막 라운드의 문제가 출제됐다.

이광수가 인도네시아에서 멤버들을 위한 선물을 사왔는지가 문제였다. 런닝맨 멤버들은 추석 벌칙이 달린 만큼 최선을 다해 추리를 했지만 결국 세 명의 멤버는 속고 말았다. 바로 이광수가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최종적으로 양세찬이 단독 1위로 벌칙자가 됐고 함께 추석 라이브 방송을 할 1명의 멤버를 선택해야 했다. 김종국은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할 연예인이 누구겠냐"며 유재석을 추천했고 양세찬은 유재석을 선택했다.

이후 양세찬 유재석의 추석 생방송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5분 간 시민들과 함께 복불복 대결을 했다. 두 사람은 시민 대표와 함께 게임을 진행해 룰렛을 만든 후 물폭탄 벌칙을 맞게 됐다.

124라운드에서는 해적 게임, 물총 쏘기 복불복으로 유재석 팀이 패배했다. 3라운드에서는 양세찬이 패배했다. 유재석이 룰렛 지분이 훨씬 더 많은 가운데 시민 대표가 룰렛을 굴렸다. 결국 유재석이 물폭탄 벌칙에 걸렸고 유재석은 시원한 물폭탄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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