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2' 사무엘 "내 댄스 스승, 現저스틴 비버 백업댄서"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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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판타스틱 듀오2'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사무엘이 춤과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 휘성의 판타스틱 듀오 후보로 사무엘, 여자친구 유주, 틴탑 니엘, 붐, 현쥬니가 참가했다. 사무엘은 뛰어난 춤 실력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사무엘은 휘성의 판타스틱 듀오 후보로 지원하며 멋진 스케이트 보드 실력을 뽐냈다. 사무엘은 "휘성 선배님도 그루브, 제 스케이트 보드도 그루브"라며 그루브 넘치는 웨이브를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사무엘은 휘성의 팬이라고 밝혔고 휘성은 "언제 태어나셨죠? 저를 아시나요?"라며 궁금해했다. 사무엘은 휘성의 데뷔 연도인 2002년에 출생했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휘성은 사무엘의 말을 듣고 "휘성 씨를 알게 된 게 혹시 케이윌 씨랑 조세호 씨 성대모사 때문인가요?"라고 물었다. 사무엘은 두 사람의 질문 공세에 "네. 맞긴 한데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무엘은 "제가 성대모사를 보고 휘성 선배님을 알게 된 건 맞지만 '안되나요'를 듣고 흑인의 소울을 느껴서 팬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사무엘은 무대를 사로잡는 노래와 춤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무엘은 특히 "과거 어셔,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비버가 거친 댄스 학원을 다녔고 내 선생님이 지금 저스틴 비버 백업 댄서"라고 밝혔다.

사무엘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와 휘성의 '인섬니아'를 이어서 부른 뒤에도 말짱한 모습을 보여주며 10대다운 체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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