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건반위' 윤종신X그레이X정재형 신곡 공개 '핫해'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0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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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방송 화면 캡처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네 프로듀서의 신곡이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정재형의 '그댄 모르죠', 그레이의 '잘', 윤종신의 '너를 찾아서', 후이의 '웨이크 미 업'의 제작기와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재형가 정승환이 함께 양양으로 떠났다. 두 사람은 함께 서핑을 즐긴 후 양양의 한 카페에 들어가 피아노를 연주했다. 정재형은 정승환에게 신곡을 들려줬고 정승환은 "지금 되게 영화 원스 같아요"라며 정재형을 칭찬했다.

정승환은 정재형의 신곡을 듣고 감탄했다. 정재형은 정승환과 첫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며 호흡을 맞췄고 신곡 '그댄 모르죠'를 완성했다. 이후 정승환은 스튜디오에 등장해 정재형과 무대를 가졌다. '그댄 모르죠'는 정재형의 작곡 능력과 정승환의 감성적 목소리가 어우러져 감동을 전했다.

그레이는 슬리피를 작업실로 초대해 곡을 선물했다. 하지만 슬리피는 예상 외로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고 그레이는 당황했다. 그레이는 슬리피의 반응에 맞춰 새로운 곡을 즉석에서 만들었고 후디와 로꼬의 힘이 여기에 더해졌다. 윤종신과 정재형은 그레이의 곡 작업 속도에 감탄하며 사뭇 다른 작업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레이는 슬리피와 로꼬, 후디와 협업해 신곡 '잘'을 만들었다. 네 사람은 무대에 올라 위로를 담은 곡 '잘'을 불렀다. 네 사람이 만든 감성 가득한 분위기에 스튜디오의 하이에나들은 "차트 상위권을 예상한다"며 감탄했다.

윤종신은 '너를 찾아서' 작업과 함께 소속사 가수들인 장재인과 박재정 민서를 만났다. 윤종신은 지인들에게 "솔직한 가사들이 너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신은 답례로 "노래는 이야기"라는 철학을 후배들에게 전하며 프로듀서의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후이는 펜타곤의 숙소를 공개했다. 후이는 세면을 하며 깜짝 상의 노출을 하기도 했다. 후이는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매개체로 사진을 선택했다. 후이는 "신곡의 랩은 밝았으면 좋겠다"며 꼬마 래퍼 조우찬과 함께 협업을 했다.

후이는 퍼포먼스에서 어려움이 있자 펜타곤의 안무 담당 키노의 도움을 받았다. 멤버들의 도움에 더해 후이의 작곡과 멋진 보컬 실력은 신곡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후이는 스튜디오에서 조우찬과 함께 '웨이크 미 업'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보컬과 랩 댄스까지 빠짐없는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이 신곡 '너를 찾아서' 무대를 선보였다. 윤종신은 특유의 진솔한 가사와 슬픈 감정을 자극하는 멜로디를 선보였다. 써니는 "이별에 멋 따위가 어디 있냐는 가사가 울림을 줬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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