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 머리 땋아주며 달콤 일상 공개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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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혼일기2' 방송 화면 캡처


아나운서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의 머리를 땋아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 일기2'에서 결혼 100일 차 신혼 부부 오상진과 김소영의 달콤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영은 "내가 오빠한테 큰 숙제를 내줄게"라며 오상진을 긴장시켰다. 김소영은 오상진을 옆에 앉혀 두고 머리를 땋아달라는 부탁을 했다.

오상진은 김소영의 말에 "땋는 게 뭐야?"라고 반문하며 김소영을 되려 긴장시켰다. 김소영은 어떻게 머리는 땋아본 적이 없냐고 오상진을 꾸중하며 오상진의 손에 머리를 맡겼다.

오상진은 김소영의 머리를 세 가닥으로 나눠 잡았다. 그리고 "1, 2, 3"이라고 이름을 붙이며 어설프게 머리를 땋기 시작했다. 김소영은 오상진은 수학문제 풀이식 머리 땋기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서 오상진은 "왼! 오른! 중간"이라고 외쳤다. 오상진은 손을 바들바들 떨며 최선을 다해 머리 땋기를 마쳤다.

김소영은 거울로 향해 오상진의 첫 작품을 확인했다. 김소영은 오상진의 어설픈 머리 땋기 실력을 보고 웃었지만 "이 정도면 처음 한 거 치고 잘했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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