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신혼일기2' 오상진, '자취 20년' 요리 실력 공개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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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혼일기2' 방송 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의 수준급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2'에서 자취 경력 20년 오상진의 요리실력이 공개됐다. 오상진은 김소영에게 부르스케타와 마파두부 등 맛있는 만찬을 선물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의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오상진은 김소영이 바게트 등 가지고 있는 재료를 말하자 "이탈리아 음식 부르스케타를 해야겠다"라며 기대감을 키웠다.

오상진은 가지와 양파를 얇게 썰었다. 이후 가지를 굽고 갖은 양념과 토마토 등 토핑을 섞어 버무렸다. 프라이팬에는 바게트를 올려 구워냈고 만들어둔 토핑을 올렸다.

오상진은 모든 요리를 1분 남짓한 시간에 해냈다. 김소영은 오상진의 빠른 요리 실력에 감탄하는 한편 맛있는 부르스케타를 먹으며 오상진을 칭찬했다. 김소영은 "냉정하게 맛있다"라며 오상진에게도 부르스케타 한 조각을 권했다.


김소영은 마지막 남은 부르스케타 한 조각까지 남김없이 흡입하며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요리를 두고 "자신이 하겠다"며 티격태격했다. 오상진은 집에 있는 요리 재료를 생각하다가 마파두부를 떠올렸고 김소영은 자신이 마파두부를 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오상진은 "마파두부는 어렵다"며 요리 경력이 더 많은 자신이 하겠다고 말렸다. 김소영은 오상진이 요리를 못하게 막자 서운함을 느끼고 토라지기도 했다. 하지만 신혼부부답게 두 사람은 금세 화해를 했고 오상진이 만든 맛있는 마파두부로 저녁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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