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의사랑' 최시원, 테이저건 맞은 재벌 3세..예측불가 매력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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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변혁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최시원이 비행기에서 소동을 피워 테이저건에 맞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연출 송현욱 이종재)에서 백준(강소라 분)과 권제훈(공명 분), 변혁(최시원 분)과 하연희(김예원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변혁은 얼떨결에 비행기에서 테이저건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21세기 헬조선 생존에 최적화된 알바걸 백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백준은 안정적 일자리에 목매지 않고 일부로 취업을 하지 않았다. 백준은 카페 공사장 호텔 서빙 등 각종 알바를 하며 돈을 모으는 프리터족이었다.

백준은 호텔에서 서빙을 하던 중 권제훈과 마주쳤다. 백준은 권제훈을 보자 반가운 내색을 보이며 인사를 했다. 두 사람은 이미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 백준은 권제훈에게 "네가 모시는 재벌 3세 얼굴 좀 보자"라며 권제훈의 업무를 예상하게 했다.

마침 권제훈은 재벌 3세 변혁의 전화를 받았다. 변혁은 비행기에서 술에 취한 채 대성통곡을 했고 승무원인 하연희와 만났다. 변혁은 얼떨결에 더 큰 소란을 피우다가 테이저건에 맞는 신세가 됐다.


이후 권제훈은 포박돼있는 변혁을 만났다. 해결사 권제훈은 하연희를 만나 의미심장한 박스를 건넸고 변혁의 문제를 해결해냈다. 하지만 권제훈은 변혁의 아버지 변강수(최재성 분)에게 대신 매질을 당했다.

변혁은 권제훈을 위해 무릎을 꿇고 아버지에게 빌었다. 변혁은 "아버지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며 권제훈에게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권제훈은 "그래서 얻는 것도 많잖아. 배부른 투정이야"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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