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서언·서준, 초콜릿빵 실종 사건 해결 "사랑해요"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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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처


서언 서준 쌍둥이가 '초콜릿 빵 실종 사건'을 해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 서준 쌍둥이가 초콜릿 빵 실종 사건을 겪었다. 서언이는 초콜릿 빵을 찾아낸 후 엄마에게 격한 애정표현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언 서준 쌍둥이는 초콜릿 빵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밥을 먹기 직전에도 엄마를 설득해 초콜릿 빵을 먹기도 했다. 그렇게 초콜릿 빵을 좋아하는 서언에게 아껴 먹던 빵이 사라지는 '초콜릿 빵 실종 사건'이 발생했다.

서언이는 집에 있던 용의자 이휘재와 서준이를 용의자로 생각하고 "초콜릿 빵을 먹었느냐"고 물었지만 범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서언이는 서준에게 초콜릿 빵을 먹었냐고 물었지만 대답은 "아니"였다. 서언은 대신 자신의 초콜릿 빵을 나누어 줬다.

서언은 이휘재는 물론 촬영을 하던 카메라 감독들에게도 초콜릿을 먹었는지 물었다. 서언이는 카메라 감독들의 촬영 텐트를 뒤지며 코를 벌렁거리는 등 귀여운 탐정으로 변신했다.


그때 서준이가 냉장고에서 서언이의 초콜릿 빵을 찾아냈다. 서언이는 "이게 왜 냉장고에 있지?"라며 의아하게 생각했다.

서언이는 초콜릿 빵을 엄마가 냉장고에 넣었는지 묻기 위해 전화를 했다. 서언의 질문에 엄마 문정원은 "초콜릿 빵이 녹을까봐 냉장고에 빵을 넣었다"고 답했다. 서언이는 엄마의 말에 눈물을 글썽였다. 서언은 "엄마 내 빵 지켜줘서 고마워요. 엄마 사랑해요"라며 사랑이 듬뿍 담긴 감사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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