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채연, 능숙한 몰래카메라 활약.."갓채연"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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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정채연이 '1박 2일'에서 만찬을 앞두고 능숙한 몰래카메라 활약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정채연의 활약으로 산 음식재료를 숨기고 몰래카메라를 했다. 몰래카메라를 끝내고 음식을 보여주자 다 같이 "갓채연"을 외쳤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밭일을 하고 돌아온 일꾼 팀들에게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차태현은 정채연이 제작진에게 백지수표를 타내 음식을 많이 사온 사실을 숨기고 일꾼 팀들에게 준비한 게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일꾼 팀 김준호 김종민 윤시우 나르샤 구하라 유라는 차태현의 말에 실망했다. 차태현은 "돈이 별로 없었지만 스티커를 찍었다"고 말하며 일꾼 팀을 자극하기도 했다.

저녁 식사 시간이 시작되고 몰래카메라는 계속됐다. 몇 개 없는 라면을 보고 김준호와 김종민 등 일꾼 팀이 다시 흥분했다. 김준호는 "너희가 뭘하고 왔는지 샅샅히 고해"라고 물었다.


정채연은 능숙하게 몰래카메라의 흐름을 이어갔다. 쫄쫄 굶고 있던 일꾼들은 "배가 불러서 스티커 사진을 찍었다"는 말이 나오자 분노했다. 나르샤는 화났냐는 질문에 "X빡침"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몰카를 끝내며 정채연의 백지수표와 폭풍 쇼핑 사실을 밝혔다. 1박 2일 멤버들은 수많은 음식 재료들을 보며 "갓채연"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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