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딸 우줘린, 동성연인 양다리설 휩싸여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7.10.20 18: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우줘린과 여자친구' /사진=우줘린 인스타그램


성룡의 사생딸 우줘린이 동성연인과의 양다리설에 휩싸여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5일 우줘린이 동성애를 고백과 동시에 여자친구 앤디의 사진을 공개해 세간의 관심이 폭발한 가운데 20일 중국 시나위러가 동성연인 앤디에게 9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image
'앤디가 공개한 9주년 기념사진' /사진=앤디 인스타그램 캡처


우줘린이 밝힌 앤디와의 교제 기간은 9개월. 하지만 지난 6월 앤디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의 9주년 기념 사진을 업데이트 한 사실이 밝혀졌다. 소식에 따르면 현재 앤디는 우줘린과 남자친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우줘린은 자퇴와 가출을 반복하던 중 어머니 우치리와의 갈등이 격화되자 집을 나와 생활하며 동성연인의 존재를 밝혔다. 이에 성룡은 "딸이 좋으면 됐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1999년생으로 올해 18세인 우줘린은 성룡과 우치리 사이에서 태어난 성룡의 혼외 딸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