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불후' 박재정 "윤종신, 내 1승 모를 것" 폭소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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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가수 박재정이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이 무관심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박재정이 지난 방송에서의 1승을 축하받았다. 박재정은 소속사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의 무관심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정은 지난 방송인 '불후의 명곡' 이미자 특집에서 1승을 거뒀던 것을 축하받았다. 매번 패배를 거듭했던 박재정이었기에 더욱 1승은 특별했다.

박재정은 "계속 바닥이 검었었거든요. 근데 바닥이 빛이 있는 거예요. 바닥에도 빛이 있구나. 바닥에도 에메랄드 보석 같은 게 있구나. 그때 알았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박재정의 말에 "윤종신 씨는 박재정의 1승에 대해 알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윤종신은 박재정이 속해 있는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였다.


박재정은 "제 1승을 모르세요. 저에 대해서 검색을 안 하세요"라며 장난스럽게 윤종신의 무관심을 고발했다.

이에 문희준은 "윤종신 씨는 본인 노래 '좋니'만 검색하실 거예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정은 "대표님은 제가 열심히 잘살고 있는 줄 알고 계실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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