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오상진vs김소영, 게임 즐기며 불타는 승부욕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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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혼일기2' 방송 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이 승부욕을 불태웠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 일기2'에서 신혼부부 오상진과 김소영이 함께 취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과 김소영은 함께 게임을 즐겼다. 레이싱 게임을 즐기던 김소영은 입술을 깨물고 집중하는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다. 오상진은 김소영과 집중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소영에게 1등을 내주고 말았다.

오상진은 "1등이었는데 뭐 밟아서 5등으로 떨어졌어"라며 아쉬워했다. 김소영은 그런 오상진에게 "왜 이렇게 못해? 내가 더 잘한다. '킹오파'도 내가 이기고"라며 오상진을 약 올렸다.

오상진은 김소영과 게임이라는 취미를 공유한다고 말했다. 오상진은 "소영이가 삼국지, 마리오처럼 다양한 게임을 해왔더라고요"라며 아내의 게임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감출 수 없는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상진은 "아내가 '일부' 게임은 저보다 잘해요"라며 허세를 부렸다.

김소영은 "거의 다 제가 이겨요. 가끔 자존심 부릴 때가 있더라고요"라며 오상진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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