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신혼일기2' 오상진 "스킨십? 충분히 다 한다"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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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혼일기2' 방송 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이 솔직한 스킨십 이야기를 나눴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 일기2'에서 신혼 부부 오상진과 김소영이 자녀 계획를 세웠다. 두 사람은 스킨십에 관해서도 이야기하며 솔직함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과 김소영은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영은 "일하고 1명, 5년 뒤에 1명"이라며 2세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일을 계속 하고 있었으면 빨리 낳을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오상진은 "애가 목적이 될 순 없지. 너와 내가 만나서 사는 게 중요한 거야"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동시에 오상진은 아내에게 건강을 챙기겠다는 약속도 건넸다.

아이에 대해 말하던 김소영은 오상진에게 "갑자기 너무 선비처럼 변한 것 같아"라며 오상진이 스킨십에 소극적이라고 말했다. 김소영은 "여기 와서 육체적인 부분에서 달라졌어. 좀 내숭 떤다?"라며 오상진을 당황하게 했다.


실제로 방송 내내 김소영은 오상진의 엉덩이를 만지고 뽀뽀를 하는 등 각종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에 반해 오상진의 스킨십은 잘 보이지 않았다.

오상진은 아내가 스킨십에 더 적극적인 것 같다는 질문에 "경상도 남자라 남들 안보는 데에서는 잘하는데"라며 부끄러워했다. 오상진은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저도 충분히 다 합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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