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신혼일기2' 오상진♥김소영의 자녀계획부터 먹방..달콤 신혼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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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혼일기2' 방송 화면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김소영이 부부가 솔직한 모습을 선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 일기2'에서 결혼 100일 차 신혼부부 오상진과 김소영이 솔직한 모습으로 넘치는 애정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과 김소영은 이웃 어머님께서 주신 유정란 선물에 보답하기 위해 김치를 담갔다. 두 사람은 어머님에게 김치를 드린 후 수육을 해 먹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쌈을 싸주고 오미자 술을 곁들여 먹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밤중 두 사람은 자녀 계획을 세웠다. 김소영은 일을 계속하지 않아 아이를 가지는 데에 제약이 있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오상진은 "애가 목적이 될 순 없지. 너와 내가 만나서 사는 게 중요한 거야"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오상진은 반려견 후추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후추는 종잡을 수 없이 활발한 강아지였지만 오직 오상진 앞에서는 온순한 강아지로 변신했다. 사이 좋은 오상진과 후추의 모습을 바라보며 김소영은 귀여운 질투를 했다. 김소영은 오상진에게 안겨 있는 후추의 자리를 뺏으며 오상진과 애정을 나눴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각각 요리실력을 뽐냈다. 먼저 오상진은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었다. 식빵에 우유를 흠뻑 적셔 계란과 함께 부쳤다. 김소영은 오상진의 토스트 실력에 감탄하며 토스트 먹방을 선보였다.

김소영은 "빵집 주인이 되기를 꿈꿨다"며 전문가 같은 제빵 실력을 선보였다. 김소영은 강원도의 옥수수를 가지고 스콘을 만들었다. 김소영은 노릇하게 구워진 빵을 보며 "겉모습만 봐선 대박인데?"라며 기대감을 키웠다.

오상진은 "겉은 바삭 속은 맛있고"라며 김소영을 "소티쉐님, 띵티쉐님"이라고 불렀다. 김소영은 오상진의 칭찬에 식빵 베이컨 말이도 만들었다. 오상진은 김소영의 간단 빵 요리를 맛보고 "이건 대박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오상진은 취미로 프라모델 만들기를 즐겼다. 오상진은 프라모델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소영은 그런 오상진의 모습에 일일이 반응해주며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영은 퇴사 이후 경제적인 상황에 대해 진솔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소영은 "지금은 퇴사를 했지만 난 일을 계속하고 싶어. 오빠에게 모든 경제적 책임을 지우고 싶진 않아"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김소영의 말에 "그래. 나도 진심으로 그랬으면 좋겠어"라고 공감했다.

늦은 밤 두 사람은 잠자리에 들었다. 불이 꺼지자 김소영은 오상진에게 "손 줘봐"라고 말했다. 오상진은 김소영에게 "네가 뭘 하려는지 알겠어"라며 웃었다. 김소영은 "튕기지 좀 마라"라고 말했고 오상진의 웃음소리는 궁금증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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