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1박' 최고의 미남 1위는 은지원..2위 이승기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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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 2일' 최고의 미남으로 은지원이 손꼽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지금까지의 출연자 중 최고의 미남상을 찾았다. 미남 순위의 반전 있는 결과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1박 2일' 10주년을 기념해 '10주년 어워즈'을 시작했다. 첫 번째 문제는 최고의 미남상을 찾는 것이었다. 멤버들은 예상 1위로 이승기를 꼽았다. 김종민은 "가장 많은 팬덤을 보유했고 재미도 있었다"며 이승기를 인정했다. 정준영은 홀로 윤시윤을 1위로 꼽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미남상 5위부터 순서대로 발표됐다. 5위는 '구탱이형' 김주혁이었다. 멤버들은 김주혁의 순위권 입성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이어서 정준영은 4위, 윤시윤은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압도적인 1위 예상자였던 이승기가 2위였던것이다. 1위는 바로 은지원이었다. 정준영은 "역시 괜히 젝스키스가 아니야"라며 은지원의 1위에 납득했다. 이후 순위권 밖의 멤버들이 공개됐다.


'미남자' 13위에는 데프콘이 올랐다. 데프콘은 한층 자신만만해진 모습으로 으시댔다. 이어서 10위에 김준호가 올랐고 데프콘 김준호 두 사람은 서로 악수를 하며 기뻐했다.

8위에 차태현이 오르자 다들 수긍했다. 문제는 7위였다. 7위에는 김종민이 오르며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차태현은 머리를 부여잡고 김종민에게 외모로 졌다는 굴욕에 몸서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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