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선배 군단 6人 "냉정한 평가 아닌 기회 줄 것"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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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더 유닛' 방송 화면 캡처


'더 유닛'에서 선배 군단이 후배 아이돌 육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더 유닛'에서 지원자들을 도울 선배들이 공개됐다. 선배군단으로 비 태민 현아 산이 황치열 조현아가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선배는 비였다. 비는 18년 전 아이돌로 데뷔해 전 세계를 누비는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비는 "3, 4년 전부터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라는 제안이 들어왔다. 하지만 누군가를 평가하기가 너무 싫어 거절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는 '더 유닛'의 제작 취지를 듣고 참여를 결정했다고 했다. 비는 "아티스트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다시금 기회와 여건을 만들어줘 본인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좋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더 유닛'에 도움을 줄 선배들로는 비를 비롯해 샤이니의 태민, 현아,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산이, 황치열 등 6인이 합류했다.


태민은 "선배로서 조언과 격려를 해주겠다", 현아는 "저 역시도 무대가 가장 소중하기 때문에 무대에 설 기회를 지원자 친구들에게 주고 싶다"고 말했다. 조현아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자들의 능력치를 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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